'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여기서 살아야겠다" 계기 알고보니 광화문 오피스레이디 '폭소'

입력 2014-09-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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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에 정착하게 된 이유가 화제다.

1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화정이 다니엘 린데만에 "한국 와서 처음으로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한 사람은 누구냐"고 질문하자 "광화문 오피스레이디"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에 도착한 날 광화문에 구경하러 갔다. 그런데 거기 있는 오피스레이디들이 옷을 잘 입고 예쁘더라. 그 때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웃겨 죽는줄 알았네",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요새 빵빵 터짐",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비정상회담 나오는 분들 다 재밌어",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보는 내내 빵빵",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생각지도 못해서 더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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