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수류탄 폭발, '조작 실수-불량품' 중점 원인 조사중

입력 2014-09-17 00:31  


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가 벌어져 또 한번 대한민국이 놀랐다.

16일 군 당국 관계자는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 교육훈련단 내 수류탄 투척 훈련장에서 박모 훈련병이 들고 있던 수류탄이 갑자기 터졌다고 설명했다.

박 훈련병은 손목이 절단되는 중상으로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되면서 오후 4시 30분 숨졌다. 박 훈련병 근처에 있던 교관과 다른 훈련병은 수류탄 파편으로 부상을 입었다.

해병대는 현장에 있던 교관과 훈련병 등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수류탄의 조작 실수인지 불량품인지 사고 원인에 중점적으로 조사를 펼치고 있다.

해병대 수류탄 폭발에 누리꾼들은 "해병대 수류탄 폭발, 또 아까운 목숨을 잃었네요" "해병대 수류탄 폭발,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해병대 수류탄 폭발, 불량품이면 얼마나 황당할꼬"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