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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통역이 동생이라는 보도가 오보로 드러났다.
김효주가 15일(한국시간)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인터뷰 당시 카메라에 포착된 통역을 돕던 소녀가 코치 한연희 딸 한지수양인 것으로 드러났다.
통역사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인 이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어린 나이임에도 무리 없는 통역과 외모가 뜨거운 관심을 얻은 것. 게다가 김효주 동생이라고 알려지면서 보도가 쏟아졌다.
그러나 김효주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김효주에게 동생이 없으며 코치 한연희의 딸 한지수 양의 통역이라고 밝혔다.
김효주 통역에 누리꾼들은 "김효주 통역, 어디서 잘못된 소문이" "김효주 통역, 진짜 잘하더라" "김효주 통역, 너무 유창한 영어였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골프선수 김효주는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십에서 11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으로 48만7500달러(약 5억400만원)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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