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7일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절감효과와 업황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3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4천500원으로 소폭 상향조정했다.
손미지 연구원은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2분기 진행한 구조조정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가 양사 합산 분기별 15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밝히고 "구조조정 이후 재정비된 조직으로 영업력이 회복되고 있으며 증시 거래대금도 반등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원은 우리투자증권이 3분기 세전이익과 순이익이 흑자전환한 483억원, 473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NH농협금융지주 편입 이후 우리투자증권의 배당성향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까지 30% 내외 배당성향을 보여온 우리투자증권이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들 수준인 70%까지 배당성향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손미지 연구원은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2분기 진행한 구조조정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가 양사 합산 분기별 15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밝히고 "구조조정 이후 재정비된 조직으로 영업력이 회복되고 있으며 증시 거래대금도 반등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원은 우리투자증권이 3분기 세전이익과 순이익이 흑자전환한 483억원, 473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NH농협금융지주 편입 이후 우리투자증권의 배당성향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까지 30% 내외 배당성향을 보여온 우리투자증권이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들 수준인 70%까지 배당성향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