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결혼식을 앞둔 가운데, 예비신랑 에릭 스완슨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뮤지컬 배우 전수경과 백년가약을 맺을 에릭 스완슨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했던 한국인 고(故) 조창수 씨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1959년 생으로 올해 만 55세의 에릭 스완슨은 1996년 서울 리츠 칼튼 호텔 부총지배인으로 부임했으며 이집트, 미국, 인도 등지에서 호텔 총지배인을 역임해왔다. 또한 현재는 한국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총 지배인직을 역임하고 있다.
전수경보다 7살 연상인 에릭 스완슨은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은 전수경에게 큰 위안과 위로가 되었으며, 그녀가 아픈 와중에 사랑을 키워 온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에릭 스완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스완슨 , 정말 멋진 사람이다", "에릭 스완슨 , 전수경 행복하세요", "에릭 스완슨, 대단한 사람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