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내일도 칸타빌레' 대본 인증샷, 눈부신 미모 '일상이 화보'

입력 2014-09-17 13:10  

배우 김유미가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김유미는 17일 공식 페이스북 통해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의 대본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유미는 자연스러운 생머리와 편안한 사복 차림으로 대본을 들고 있다. 특히 티셔츠와 청바지의 수수한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유미는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채도경으로 출연한다. 극중 도경은 성악을 전공하는 재원으로 타고난 미모에 집안 재력까지 갖춘 이른바 음악원의 퀸카. 첫 사랑 상대인 차유진(주원)이 음악을 향한 자신의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채 방황을 하자 그에 절교를 선언하고 나서야 진정 그를 사랑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인물이다.

김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좋은 작품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로 신인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는 포부를 감추지 않았다.

현재 건국대 영화학과 3학년 휴학중인 김유미는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당시부터 여러 대형 연예기획사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던 주인공. 최근 스타하우스와 손잡고 이번에 `내일도 칸타빌레`로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미 `내일도칸타빌레` 나오는구나" "김유미 `내일도 칸타빌레` 본방 사수" "김유미 `내일도 칸타빌레` 뭘 입어도 예쁘네" "김유미 `내일도 칸타빌레` 여신이네" "김유미 `내일도 칸타빌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을 전공하는 젊은이들이 음악에의 열정을 불태우며 자신들의 꿈과 예기치 않은 사랑에 다가가는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는 클래식 힐링드라마.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다음달 13일 방송된다.(사진=스타하우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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