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 장자제여행망은 지난 15일 "2014 장자제 한중 극한의 골프 19홀 주최측에 의하면 여러 스타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 중 가장 유력한 후보 김수현이 이번 경기의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모은 김수현의 참석은 큰 이슈다.
극한의 골프 19홀은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홀`로 불리기도 한다. 남아프리카 Legends 골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선수는 426미터 높이에서 산아래 위치한 19홀에 넣는 것이다. 이는 또한 골프중의 `에베레스트`라 불린다.
극한의 상황에서 19홀에 넣는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이다. 이 게임에서 단 한 번의 타수로 넣었을 경우, 상금 100만 달러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전세계에서 유일한 19홀 경기장으로 장자제의 세계자연유산 바오펑후(宝峰湖) 위에 위치해,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이번 경기의 묘미다.
(기사출처: http://www.zhangjiajie.gov.cn/html/56/n_214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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