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세 은비 추모' 영상, 가슴 먹먹한 모습…"우린 슬퍼하지 않아요"

레이디스코드의 `리세·은비 추모영상`이 공개됐다.

레이디스코드의 기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유튜브에 레이디스코드의 `아임 파인 생큐`를 배경으로 리세와 은비의 생전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리세 은비 추모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해맑게 웃으며 노래하고 춤 추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 끝에서 은비는 음악프로그램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우리 오늘 마지막 막방이에요. 너무 슬퍼요. 하지만 끝이 아니에요. 우린 계속 만날 거니까요"라고 말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어 은비는"음악 방송은 마지막이지만 그래도 우린 계속 만날 거예요. 그러니 우린 슬퍼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 자주 만날 수 있는 거죠? 우리 자주 보러 와주세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리세와 은비는 팬들을 향해 "너무 고맙고 사랑해. 내가 진짜 사랑하는 거 알지"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슬픔을 자아냈다.

한편, `리세 은비 추모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리세 은비 추모 영상, 정말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 "리세 은비 추모 영상, 다음 세상에서 꼭 다시 만나길" 등 애도의 목소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