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협박 사건과 관련해 이민정의 반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병헌 협박 사건의 피의자인 모델 A씨가 최근 이병헌의 내연녀였다고 주장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에 따라 이병헌과 결혼한 배우 이민정의 반응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이민정은 이 사건에 대해 이렇다할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다만 이민정은 지난 8월 중순 자신의 SNS에 "God only knows(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노을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이 글이 남편 이병헌 협박 사건에 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짐작했다.
한편, 모델 A씨의 내연녀 주장에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단둘이 만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두 사람인데 어떤 의미에서 결별이란 말이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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