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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6` 슈퍼위크를 앞두고 출전자 곽진언과 김필이 대기실에서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17일 Mnet은 페이스북을 통해 슈퍼위크 대기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곽진언과 김필의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조에 속하게 된 이들은 비슷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동지로 반가움을 나누는 한편, 곧 있을 개별미션 무대를 앞두고 서로의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곽진언은 지난 첫 방송에서 어머니를 떠올리며 만든 자작곡인 ‘후회’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인물이다. 담담한 듯 묵직한 목소리와 수준급 기타연주로 감동을 전한 24살 싱어송라이터다. 김필은 ‘빨간 구두 아가씨’의 작곡가 김인배의 외손자로, 이미 몇 년 전 음반을 발매한 경력이 있는 중고 신인이다. 지난 2화 방송에서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의 자작곡 ‘크라이’로 고민과 슬픔까지도 노래에 녹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주목 받았다.
유니크한 감성과 음악에 대한 깊은 성찰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이끌었던 두 도전자가 19일 밤 11시 공개되는 슈퍼위크 개별미션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슈퍼위크에 본격 돌입한 Mnet ‘슈퍼스타K6’는 시청률과 화제성, 음원 성적 모두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나타내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12일 방송된 제4화는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 최고 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 Mnet, tvN, KM 합산) 여기에 온라인과 모바일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공개된 동영상 클립의 조회수가 1700만을 넘어서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