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경제신문이 매년 시상하는 `다산경영상` 수상자에 올해는 최양하 한샘 회장과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선정됐습니다.
최양하 회장은 업계 1위로 키운 탁월한 경영능력을, 윤동한 회장은 뛰어난 창업정신을 인정 받았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23회 다산경영상 수상의 영예는 최양하 한샘 회장과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에게 돌아갔습니다.
다산경영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을 기리기 위해 1992년부터 한국경제신문에서 시상해오고 있습니다.
심사위원장인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은 혁신과 창의성으로 새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라며 "오래오래 지속가능한 경영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문경영인 부문을 수상한 최양하 회장은 한샘을 국내 1위 가구업체로 키우고 지난해에는 가구업계에서 처음 `1조클럽`에도 이름을 올린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1997년 사장에 취임한 최 회장은 한샘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주거문화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최양하 한샘 회장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아마도 이케아가 들어오니깐 이케아를 이기라는 상으로 알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창업경영인 부문을 수상한 윤동한 회장은 1990년 한국콜마를 설립해 국내 업계 최초로 `연구개발 전문 화장품 제조업`을 시작하는 등 탁월한 기업가 정신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매출의 5% 가량을 신기술·신소재 개발에 투자하고 매년 20%대 매출 증가율을 이끈 윤 회장은 세계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통해서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이미 중국에 나가있긴 하지만 앞으로 미국, 유럽에도 우리가 개발한 기술이 세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
최양하 회장은 업계 1위로 키운 탁월한 경영능력을, 윤동한 회장은 뛰어난 창업정신을 인정 받았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23회 다산경영상 수상의 영예는 최양하 한샘 회장과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에게 돌아갔습니다.
다산경영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을 기리기 위해 1992년부터 한국경제신문에서 시상해오고 있습니다.
심사위원장인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은 혁신과 창의성으로 새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라며 "오래오래 지속가능한 경영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문경영인 부문을 수상한 최양하 회장은 한샘을 국내 1위 가구업체로 키우고 지난해에는 가구업계에서 처음 `1조클럽`에도 이름을 올린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1997년 사장에 취임한 최 회장은 한샘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주거문화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최양하 한샘 회장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아마도 이케아가 들어오니깐 이케아를 이기라는 상으로 알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창업경영인 부문을 수상한 윤동한 회장은 1990년 한국콜마를 설립해 국내 업계 최초로 `연구개발 전문 화장품 제조업`을 시작하는 등 탁월한 기업가 정신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매출의 5% 가량을 신기술·신소재 개발에 투자하고 매년 20%대 매출 증가율을 이끈 윤 회장은 세계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통해서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이미 중국에 나가있긴 하지만 앞으로 미국, 유럽에도 우리가 개발한 기술이 세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