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 K팝스타3’ 출신 보컬그룹 레이디제인 소속사 안착 후 데뷔 준비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4-09-17 15:59   수정 2014-09-17 16:02



SBS ‘K팝스타3’ 출신 보컬그룹 짜리몽땅이 소속사에 들어간 후 데뷔 준비를 시작했따.

17일, 레이디 제인의 소속사인 CS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 출신 짜리몽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 명의 멤버 중 박나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이제 막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데뷔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듀오로 활동하게 될 지, 멤버를 더 충원해 데뷔하게 될 지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짜리몽땅은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여성 트리오로 방송 당시 대구에서 함께 올라온 같은 반 친구들로 구성 돼 화제를 모았다. 세 멤버들은 타고난 밝은 성격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으며, 뛰어난 보컬 실력과 감미로운 화음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가창력과 하모니는 `K팝스타`의 톱10 중 최고 수준으로 꼽히며 넘사벽` 우승후보로 방송 내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지만, 톱3 결정전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탈락했다.

짜리몽땅의 소속사 계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짜리몽땅, 독특한 걸그룹이다”, “짜리몽땅, 한명 빠지면 허전한데”, “짜리몽땅, 빨리 나와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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