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국,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논란 속 귀국해 광주 본가에 머물러...현재 개인 일정 소화 중

입력 2014-09-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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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44)의 아내 배우 이민정(32)이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해 경기도 광주 본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오후 "이민정씨가 16일 귀국해 17일 광고 촬영 일정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민정은 3일 남편 이병헌의 동영상 협박 사건이 터지자 다음날 당초 예상된 스케줄보다 일찍 파리로 출국했다. 이후 약 2주간 친구의 결혼식 참석 및 개인 시간을 보낸 이민정은 16일 귀국했다.

이민정이 파리에 있는 동안 이민정 남편인 배우 이병헌은 50억 협박사건과 더불어 모델 이지연 씨와 외도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이민정은 지난 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God only know(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라는 메시지만을 남긴 채 현재까지 아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민정 귀국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정 귀국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심경이 복잡하겠다", "이민정 귀국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이민정이 제일 불쌍하지", "이민정 귀국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얼마나 답답할까", "이민정 귀국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진실이 빨리 밝혀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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