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국주가 공민지 때문에 인생에서 최초로 다이어트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청취자들에게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DJ 호란은 이국주에 “현아, 씨스타, 에이핑크 등 유명 걸그룹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다음에 도전해보고 싶은 스타는?”이라고 물었다.
이날 방송에서 DJ 호란이 "다음에 도전해보고 싶은 스타는?"이라고 묻자 이국주는 "공민지와 겨루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국주는 "태어나 처음으로 진지하게 살을 뺄까 고민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국주는 “살을 빼려고 고민했던 이유는 바로 걸그룹 2NE1의 공민지 때문”이라며 “공민지처럼 춤을 추려면 좀 더 날씬해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태어나 처음으로 다이어트 충동이 들었다”이라고 설명했다.
이국주는 15일부터 19일까지 ‘호란의 파워FM’ 4부 코너 ‘두뇌를 바꾸는 퀴즈, 두바퀴’의 특집 버전인 ‘두뇌가 살찌는 퀴즈, 두그릇’에 고정 출연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퀴즈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퀴즈 정답자에게 추첨을 통해 쌀 10kg도 증정한다.
네티즌들은 이국주 공민지 소식에 “이국주 공민지, 둘 다 춤 잘 춰”, “이국주 살 빼지 말길”, “이국주 공민지, 멋지네”, “이국주 공민지 닮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