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규모 확인 안돼, 쓰나미 징후는 없어` (사진=기상청) |
`피해 규모 아직 확인 안돼, 쓰나미 징후는 없어`
2014년은 재난의 해일까. 미국령 괌에 7.1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17일 “서태평양 휴양지 괌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괌 지진은 이날 오후 3시 14분 49초 수도 하갓냐에서 북서쪽으로 48km 떨어진 해저 134km 지점에서 발생했다.
괌은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미국 자치령이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지진의 진원이 깊어 쓰나미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아직까지 정확한 인명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괌 지진, 괌 규모 7.1 강진 발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괌 지진, 괌 규모 7.1 강진 발생’ 무섭다. 전 세계적으로 사고와 재난이 끊이질 않네" "괌 지진, 괌 규모 7.1 강진 발생, 쓰나미 없어서 불행중 다행이다” “‘괌 지진, 괌 규모 7.1 강진 발생, 인명피해 없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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