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김부선 비난에 과거 임상아까지 언급해 ‘난 악질 방미...’

입력 2014-09-1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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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을 비난하는 발언을 한 방미의 과거 발언 역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을 비난하는 글을 게재한 방미는 앞서 10일 임상아를 언급한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방미는 “임상아 그녀의 뉴욕생활을 어제 TV로 보며 나의 뉴욕 생활이 떠올랐다”며 “나는 8년 동안 뉴욕 생활을 버텼는데, 임상아는 아마도 남편과 아이가 있어서 뉴욕에서 지내기에는 나보다 훨씬 쉬웠을 것이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그는 “난 뉴욕 맨해튼 중심, 그러니까 가장 바쁜 비즈니스 정글인 미드타운에서 죽도록 일하며 회사를 일구면서 차디찬 일명 ‘악질 방미’로 살아왔다”며 “임상아는 맨해튼 패션 스쿨인 파슨스를 잠시 다니면서 삼성 이서현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녀의 지원으로 백 일은 계속하지 않을까?”란 추측성 글을 게시했다.

앞서 방미는 15일 “김부선 난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허지웅과 진중권의 일침을 듣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미는 왜 여기저기 저렇게 오지랖일까”, “공인이면 말 좀 신중하게 해주시지”, “세상 사람을 다 아는 것처럼 말씀하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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