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가 아파트는 어디? 평당 가격 1억 넘어 "입이 쩍".. 전지현 김수현 아파트는 얼마?

입력 2014-09-18 07:07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아파트 실거래가 내역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 2단지가 전국 매매가 1위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1위로 공개된 청담동 마크힐스 2단지는 전용면적 193㎡가 65억 원에 실거래 되며 3.3㎡당 거래가가 1억 1122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매가 2위는 역시 강남구에 위치해있는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로 전용면적 244㎡이 57억원에 거래됐다.


상지리츠빌카일룸은 배우 전지현이 2012년 결혼 두달 전에 매입하면서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고, 2차의 경우 가수 조영남과 비(정지훈)가 거주하면서 유명해졌으며, 3차에는 배우 최재우, 한채영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는 배우 김수현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한 성동구 갤러리아포레로 성동구 갤러리아포레로 271㎡가 55억 원에 매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지드래곤도 지난해 3월 전용 168㎡형을 30억300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수만·최성수·한예슬·인순이 등 유명 연예인도 이 아파트를 매입하거나 살고 있다.


한때 고가 건물로 알려지며 한 때 부의 상징으로 통했던 강남 타워팰리스(43억8000만 원)는 9위에 이름을 등재했다.


반면 전국에서 가장 최저가 아파트는 전남 고흥에 있는 뉴코아아파트로 평당 65만원이다. 최고가 아파트에 비하면 평당 가격이 무려 171배 격차가 드러났다.


전국 최고가 아파트로 알려진 마크힐스는 오리온그룹의 건설사인 메가마크에서 시공한 고급 빌라로 알려졌다. 흑석동 마크힐스에는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살았었고, 현재는 김연아가 거주 중이다. 청담동의 강남 마크힐스의 경우, 수많은 정재계 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최고가 아파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국 최고가 아파트, 정말 비싸보인다", "전국 최고가 아파트, 역시 알만한 사람들이 사는구나", "전국 최고가 아파트, 나도 저런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