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모바일 게임 `쿠키런` 개발사인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이익 안정성 대비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돼 있다며 기업공개(IPO) 후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데브시스터즈는 다음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공모 희망가액은 4만3000원~5만원, 예상 시가총액은 4644억원~5400억원입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단일 게임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향후 쿠키런 IP(지적재산권)의 지역 확장과 `쿠키런2` 출시 등을 고려하면 기업공개 이후 주가 흐름이 양호할 전망"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시리즈에서 입증된 IP의 가치는 데브시스터즈 상장에도 재현될 전망"이라며 "데브시스터즈 역시 `쿠키런` 컨텐츠에 기반한 계단식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40억원과 4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6.9%, 99.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풍부한 컨텐츠 및 게임 운영 능력에서 비롯된 이익 안정성 또한 높은 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김 연구원은 "단일 게임 개발사로서의 한계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고, 카카오나 라인 등 소셜플랫폼 의존도가 높은 점, 단기 오버행 이슈 등이 존재하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데브시스터즈는 다음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공모 희망가액은 4만3000원~5만원, 예상 시가총액은 4644억원~5400억원입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단일 게임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향후 쿠키런 IP(지적재산권)의 지역 확장과 `쿠키런2` 출시 등을 고려하면 기업공개 이후 주가 흐름이 양호할 전망"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시리즈에서 입증된 IP의 가치는 데브시스터즈 상장에도 재현될 전망"이라며 "데브시스터즈 역시 `쿠키런` 컨텐츠에 기반한 계단식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40억원과 4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6.9%, 99.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풍부한 컨텐츠 및 게임 운영 능력에서 비롯된 이익 안정성 또한 높은 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김 연구원은 "단일 게임 개발사로서의 한계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고, 카카오나 라인 등 소셜플랫폼 의존도가 높은 점, 단기 오버행 이슈 등이 존재하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