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비, 여자친구 이시아 첫방송 강렬한 존재감

입력 2014-09-18 10:13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이시아가 열연을 펼쳤다.


9월18일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첫 방송 됐다.

현욱(정지훈)의 아버지를 만난 소은에게 현욱은 “아버지는 신경 쓰지 마”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은(이시아)은 “너랑 끝낼 건데 내가 왜 신경을 쓰냐”며 날이 선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어 신인 여가수와의 스캔들에 대해 따져묻는 소은에게 화가 난 현욱은 갓길에 갑자기 차를 세웠다.

화를 식히기 위해 차에서 내린 현욱은 바람을 쐬며 마음을 억누르려고 했다.

그러나 이때 한 차량에서 펑크가 나며 현욱의 눈 앞에서 접촉사고가 벌어졌다.

미처 자리를 피하지 못한 소은은 차 안에서 덮쳐오는 대형트럭에 사고를 당하고야 만다.

다급하게 차로 달려간 현욱은 조수석 문을 열고 소은을 안았다. 소은은 정신을 잃기 전 “우리 괜히 싸웠다”고 말하며 숨을 거뒀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신예 이소은의 열연에 네티즌들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묘하게 예쁜 얼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연기 잘하더라”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첫방부터 임팩트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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