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예산안] SOC예산 증액‥'안전투자' 집중

신용훈 기자

입력 2014-09-18 10:02   수정 2014-09-18 11:17

올해 국토교통 예산은 총 22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조8천억원 늘었습니다

당초 계획과 달리 정부는 사회간접 자본에 대한 예산을 8천억원 늘렸습니다.

새 경제팀의 경기 활성화 기조와 안전투자를 대폭 확대 한 겁니다.

특히 국토통부 소관 안전투자부분 예산은 지난해 3조3천억원에서 4조원으로 20.1%나 증가했습니다.

국토부는 낡고 위험한 시설에 대한 안전투자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 구간에 스크린도어가 추가로 설치되고, 서울 지하철 1~4호선 구간의 내진 보강도 추진됩니다.

최근 불거진 싱크홀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투자도 진행됩니다.

지하 공간에 대한 전산화 사업과 함께 지하공간에 대한 통합지도를 작성하고,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R&D 사업도 추진됩니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1조 9백억원의 예산으로 새로운 주거급여제도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3%이하로 확대 되고 한 달 평균 급여액도 2만원 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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