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미국 마블(Marvel)의 `어벤져스:일렉트릭 레인`이 국내 포털 사이트의 웹툰을 통해 연재됩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은 마블과 웹툰 작가, 고영훈 씨를 연결해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을 다음달 10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웹툰은 원작인 `어벤져스`의 캐릭터와 세계관이 그대로 반영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인 영웅 캐릭터도 추가됩니다.
다음 측은 "자사의 웹툰 사이트인 `만화속세상(webtoon.daum.net)`에서 연재 중인 작가들의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