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2’ 충격 식재료 ‘애저’ 등장에 김성주도 화들짝! 대체 뭐길래?

입력 2014-09-18 11:23  


방송경력 18년의 베테랑 진행자 김성주도 평정심을 잃고 화들짝 놀랐다!

국내 최초 한식 서바이벌 올리브TV ‘한식대첩2’에서 MC를 맡은 김성주가 스튜디오에 등장한 충격의 식재료 ‘애저’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 것.

‘한식대첩2’는 국내 최초 한식 지역연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번 시즌에서는 서울·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 더해 새롭게 북한 지역까지 포함,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고수들이 참여한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잔치음식’을 주제로 지역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촬영장에서 MC 김성주가 각 지역 최고의 식재료인 ‘일품’을 소개하는 도중 전북팀이 준비한 희귀 식재료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덮여있던 식재료 뚜껑을 여는 순간 “이게 뭐야?”라고 소리치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은 것. 김성주의 격한 반응에 심사위원을 비롯한 다른 도전자들도 전북팀의 일품에 눈길을 모았다. 전북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식재료는 새끼돼지인 ‘애저’. 전북에는 애저찜 골목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전북팀은 발품을 팔아 생후 100일이 채 안된 애저를 어렵게 구해 ‘일품’으로 올렸다. 상상을 초월한 희귀 식재료의 등장에 다른 도전자들도 술렁이며 스튜디오에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심영순 심사위원은 “애저는 예로부터 잔칫날 치아가 튼튼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접하는 요리 재료로 사용됐다”며 완성될 요리에 기대감을 더했다. 과연 전북팀은 귀한 식재료 ‘애저’를 가지고 최고의 손맛을 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식대첩2’에 출전한 전국팔도의 요리고수들은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 우승상금 1억을 걸고 한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매회 사전에 공유된 미션 주제에 맞춰 각 지역 최상급 식재료로 향토음식을 차리는 ‘일품대전’과 최하위를 기록한 두 팀이 탈락을 면제받기 위해 치열하게 겨루는 ‘끝장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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