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이 200만 관객 돌파에 나섰다.
오늘(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다르면 영화 ‘비긴 어게인’(감독 존 카니)은 17일 5만 6439명의 관객을 동원. 총 누적 관객수 202만 318명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비긴 어게인’은 각종 극장 사이트에서 집계한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면서, 지난달 13일 개봉 이후 한 달이 지난 현재에도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것.
더불어 ‘비긴 어게인’은 다양성 영화로서는 올해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4년 개봉한 다양성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따돌리며 1위로 우뚝 선 것.
한편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와 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디다. 연인과 가족간의 관계 회복, 실패한 사람들이 다시 시작한다는 인생과 사랑이 담긴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 덕분에 연인과 젊은 층 관객들은 물론 ,가족과 중장년층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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