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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의 멤버 송민호, 남태현이 MC로서의 재능을 발휘한다.
송민호와 남태현은 21일 방송하는 SBS `인기가요`의 일일 MC로 발탁돼 진행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윈 후이즈 넥스트(WIN : WHO IS NEXT)`와 `위너TV` 등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온 송민호와 남태현이 `인기가요`의 MC로서, 가수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너는 지난달 12일 데뷔앨범 `2014 S/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공허해`로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를 석권하고 데뷔 5일만에 엠넷 `엠카운트다운` 1위 등 방송 3사 가요순위프로그 정상을 차지하며 `슈퍼신인`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일본에서 `2014 S/S -Japan Collection-`을 발표, 오리콘 앨범 데일리차트와 위클리차트 2위에 오르며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성적을 기록중이고 11일부터 첫 일본 콘서트 투어 `WINNER 1st JAPAN TOUR 2014`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현지에서도 대형스타로서의 출발을 알리고 있다.
한편 16일 네이버 스타캐스트 생방송 `위너 가을밤 토크`를 통해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석권한 위너는 18일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또다시 포털사이트 검색어 정상정복을 노린다.
또 19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1일 SBS `인기가요` 출연으로 국내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