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러·몽, 동북아 경제협력 국제기구 설립

입력 2014-09-18 17:25  

한국과 중국, 러시아, 몽골 등 4개국이 동북아 경제협력을 선도하는 국제기구를 설립하는데 합의했습니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연길에서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등 4개국이 참여하는 정부간 협의체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15차 총회가 열렸으며 회원국들은 2016년까지 GTI를 동북아 경제협력을 선도하는 국제기구로 전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국제기구 설립을 통한 동북아 역내경제협력 강화와 공동번영의 비전을 담은 기본계획이 승인됐습니다.

한국에서 개최될 내년 총회에서 국제기구 설립협정문이 서명될 예정입니다.

4개국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육해로 등 교통분야 개발과 동북아 국가간 무역 원활화, 다국가 경유 관고아프로그램 개발, 송전 사업 추진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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