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단풍이 평년보다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8일 "올해 첫 단풍은 이달 28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과 지리산에서는 10월3일에서 18일, 남부지방에서는 10월14일에서 27일부터 첫 단풍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첫 단풍 예상을 평년보다 1~4일 정도 늦게 내다봤다. 지난 15일까지 관측기온이 평년과 비슷했고 이후 이번 달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첫 단풍 예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첫 단풍 예상, 벌써 가을이네", "올해 첫 단풍 예상, 올해도 얼마 안남았어", "올해 첫 단풍 예상, 예상보다 늦는구나", "올해 첫 단풍 예상, 그래도 예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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