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재범 소속사 멤버들에게 금목걸이 선물? 중국 부호 범수르 등극!

입력 2014-09-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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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소속 가수와 직원들에게 금목걸이를 선물한 사연을 공개했다.

가수 박재범은 9월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활동, 운영 중인 회사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 1일 새 앨범 `EVOLUTION`를 발매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으며 올해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결별한 래퍼 사이먼디와 함께 AOMG의 공동 대표가 돼 본격적으로 AOMG의 활동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박재범은 노란색과 검은색으로 구성된 독특한 디자인의 모자와 민소매 티셔츠를 입어 개성을 뽐냈다.

이에 정찬우는 "약간 모자가 작아보인다. 원래 얼굴이 작은 편인데"라며 "차림새가 중국 부호 같다. 아버지 졸라서 앨범 낸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우는 박재범의 목걸이를 보며 "진짜 금이냐. 진짜 중국 부자 같다. 범수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컬투쇼` 박재범이 금목걸이를 언급하며 "레이블 소속 뮤지션들도 다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DJ 정찬우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금목걸이를 선물했다던데 진짜냐"고 물었다. 박재범은 "맞다"며 자신이 목에 걸고 있는 금목걸이를 보여줬다.

박재범은 "AOMG가 레이블인데 아티스들과 직원들에게 다 사줬다"고 설명했다. 정찬우는 "나도 그 회사 들어가면 안 되냐"고 물었고 박재범은 "오디션 봐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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