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김부선 난방비 사건 비판 허지웅 진중권 맞 비판 이후 부정적 여론 이어지는 중

입력 2014-09-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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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를 향한 누리꾼의 부정적 반응이 현재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난방비 부조리를 밝히는 과정에서 폭행시비에 휘말린 김부선에게 "나대지말라"는 비난을 퍼부었다가 허지웅, 진중권에게 맹공격을 당했다.

방미의 김부선 비난 글에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게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 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 됨을 강조하게 마련이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방미는 신속하게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허지웅, 진중권, 신해철의 일침에 힘입어(?), 블로그에 방문자가 폭주하고 있다.

19일 하루 투데이만 1.5천명을 훌쩍 넘었으며, 전체 64만 명이 방미의 블로그를 다녀갔다. 이쯤 되면 파워블로거 부럽지 않은 화제를 모은 것.

김부선 사건과 방미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미 김부선 난방비 허지웅 진중권, 그래도 노이즈 마케팅은 한듯", "방미 김부선 난방비 허지웅 진중권, 이분 돈 좀 버시더니 남의 행동이 우습게 보이는듯", "방미 김부선 난방비 허지웅 진중권, 잘못된것 바로 잡는다는 데 뭐가 문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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