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이승우-장결희 재능 믿겨지지 않아, 한국 시리아 7-1 대파, FC바르셀로나 후베닐A

입력 2014-09-18 16:25   수정 2014-09-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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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 "이승우 활약 믿겨지지 않아" (사진=KFA)


국내 축구팬들 "내 볼 좀 꼬집어봐~이승우 활약상 믿겨지지 않아"

더 이상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부럽지 않다. 한국에도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 버금가는 천재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 한국대표팀이 지난 17일(한국시각) 태국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U-16 아시아 챔피언십’ 4강전서 장결희 멀티골, 이승우 1골 4도움, 박상현 1골 등으로 7-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주인공은 FC바르셀로나 유소년 콤비 이승우(FC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장결희(FC바르셀로나 카데테B)다.

장결희는 시리아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에이스’ 이승우도 후반 10분여 동안 1골 4도움을 작렬했다.

이날 시리아 수비수는 이승우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이 때문에 이승우는 허리로 내려와 공격을 조율했다. 그런 와중에도 날카로운 크로스와 스루패스로 동료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승우의 다재다능함에 시리아 감독은 할 말을 잃었다.

‘한국 시리아 이승우 장결희 활약,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을 접한 축구팬들은 “‘한국 시리아 이승우 장결희 활약’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자랑스럽다” “‘한국 시리아 이승우 장결희 활약’ 한국 유소년들 계속 스페인으로 보내자” “‘한국 시리아 이승우 장결희 활약,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 진짜 대단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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