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명 "민국이 상처 혼자 긁은 것"··행인들이 막 만진거 아냐?

입력 2014-09-18 17:08  




`송일국 해명`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대한이, 민국이, 만세와 성화 봉송을 하던 중 민국이의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18일 송일국 측은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상처가 난 것"이라고 밝혔다.

송일국은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과 함께 성화 봉송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송일국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세쌍둥이 아들 대한이 민국이 만세를 등과 가슴에 업고 성화를 봉송해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 해명`을 들은 네티즌들은 "`송일국 해명` 오해였구만" "`송일국 해명` 별 것도 아닌걸로" "`송일국 해명` 세상에 남의 일 관심 많은 사람이 너무 많아" "`송일국 해명` 뭘 해명까지"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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