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풍은 평년에 비해 늦는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2014년 단풍은 9월 28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과 지리산에서는 10월3일에서 18일, 남부지방에서는 10월14일에서 27일부터 첫 단풍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예전 보다 1~4일 정도 늦는 것으로. 지난 15일까지 관측기온이 평년과 비슷했고 이후 이번 달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올해 단풍이 예년 보다 늦는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올해 첫 단풍, 늦는구나”, “올해 첫 단풍 예상… 벌써 가을이네", "올해 첫 단풍 예상… 올해도 얼마 안남았어", "올해 첫 단풍 예상, 예상보다 늦는구나", "올해 첫 단풍 예상, 그래도 예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