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IT모바일 부문 무선사업부 임직원 500여명을 다른 사업부로 재배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주부터 무선사업부 소속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500여 명을 소프트웨어센터와 네트워크사업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의 `1등 DNA`를 소비자가전 등 다른 사업부로 전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인력 재배치가 IT모바일 부문의 실적 악화 전망에 따른 분위기 쇄신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분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IM)의 영업이익은 4조4200억원으로 지난 1분기에 비해 31.3%,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9.6% 줄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주부터 무선사업부 소속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500여 명을 소프트웨어센터와 네트워크사업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의 `1등 DNA`를 소비자가전 등 다른 사업부로 전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인력 재배치가 IT모바일 부문의 실적 악화 전망에 따른 분위기 쇄신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분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IM)의 영업이익은 4조4200억원으로 지난 1분기에 비해 31.3%,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9.6%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