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국, 시댁 아닌 친정으로.."마음고생 심한 듯"

입력 2014-09-19 06:39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한 이민정이 친정에 머물고 있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당초 이민정은 귀국 후 경기도 광주 신혼집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서울 강남구 소재 친정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민정이 귀국한 뒤 광고 촬영 일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지난 17일에는 CF 촬영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이민정은 평소와 다름없이 감정 노출 없이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정 측근은 “마음고생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주위 시선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마침 지인 결혼식이 있어 파리에서 마음을 추스리고 왔다”고 전했다.


한편 이병헌 협박사건 피의자 이지연 측은 “이지연이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났다. 지난달 이병헌이 ‘더 만나지 말자’고 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우발적으로 협박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병헌 측은 "지인의 소개로 6월 말 경 식사 자리에서 딱 한 번 만났다"며 교제설을 부인하고 있다.


이민정 귀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민정 귀국, 이젠 결단해야 할 듯", " 이민정 귀국,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 이민정 귀국, 가슴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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