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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과 수호의 관계가 마무리될 조짐을 보였지만 반전이 예고되었다.
9월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45회에서는 영인(사희 분)과 수호(강성민 분)의 관계가 잘 마무리될지 아니면 갈등이 더 극대화 될지 긴장감을 유발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수호는 영인에게 자신의 불임 사실을 고백하며 “와이프를 지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진심어린 수호의 말에 영인은 더 이상 수호를 붙잡아둘 수 없음을 깨달았다.
이후 영인은 수호에게 전화를 걸어 평생 미워하며 저주하겠지만 수호의 곁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영인과 수호의 관계는 현수(최정윤 분)에게 밝혀지지 않고 조용히 마무리 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수호와 영인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는 복희(김혜선 분)는 영인을 정신병원에 쳐넣으려는 수작이었다. 복희는 임신 거짓말을 했던 영인에 대해 “우리 모자를 기만해?”라며 분노했다.
복희가 영인을 자극하게 되면 영인이 어떤 삐뚤어진 생각을 할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현수와 수호의 관계에 영인이 할 역할에 대해 궁증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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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준(이중문 분)이 주나(서은채 분)가 뒷조사 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는 장씨(반효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나가 저지른 일을 수습해달라는 재복(임하룡 분)의 말에 장씨는 착잡했다. 장씨는 서준이가 받았을 상처를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