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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가 과거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남편과 아들이 새삼 화제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주미는 다른 여배우들과 함께 과거 사진을 공개하는 코너에서 현재와는 달리 남자아이를 연상케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00일 사진이라고 밝힌 박주미의 어린 시절은 지금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박주미는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이 놀라는 반응을 보이자 "사실 제가 4.6kg으로 태어났다"고 우량아임을 털어놨다. 이어 "어머니가 낳기 직전까지 드셨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남편과 두 아들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박주미는 "일보다 아이가 훨씬 더 소중했다. 성격상 두 가지를 동시에 못 한다. 아이들이 더 소중했다. 후회는 전혀 없다. 세상에 공짜로 얻는 건 없다. 내가 일을 안 하는 동안 동료들은 결혼을 안 하는 대신 일로서 성공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서로에게 그만한 대가가 있었다. 일적으로 성공하지 못 했지만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기에 손톱만큼의 후회도 없다"고 말했다.
또 남편에 대해 "소개팅을 통해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남편이 촬영장에 샌드위치를 만들어 갖다주는 등 적극적으로 대시해 마음을 열게 됐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미 과거 사진 늠름하네 남편 아들 공개했구나 훈훈한 유전자 부럽다" "박주미 남편 아들 연예인 해도 되겠다" "박주미 남편 아들 공개, 두 아들 얼굴에서 박주미가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