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민들레’ 세영, 쓰러져 우는데 오빠 태오 나타나 구해줘

입력 2014-09-19 10:30  


세영이 쓰러져 우는데 태오가 나타나 구했다.

19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세영은 친구들의 장난으로 혼자 길을 걷다 쓰러져 넘어졌고 태오가 나타나 세영을 구했다.

정임(최지나)이 아파 누워 세영(이영은)과 태오(유승용)의 소풍에 따라갈 수 없게 되었다. 정임과 대성(최재성)은 태오에게 세영이를 잘 챙기라며 신신당부했고 태오는 그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소풍을 떠난 세영은 혼자 쪽지를 줍는 등 놀이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런데 세영의 또래 친구들이 다가와 세영에게 엄마도 없는데 어떻게 같이 김밥을 먹냐고 놀렸다.

세영은 오빠 태오와 함께 먹을 거라 말했고, 아이들은 세영에게 진짜 친오빠인지 물었다. 세영은 그렇다고 대답했고, 아이들은 세영에게 태오가 계곡 쪽에 있을 거라 거짓말해 세영은 엉뚱한 길로 가게 됐다.

아이들은 ‘진세영’과 ‘신태오’가 어떻게 남매가 되냐며 고소하다는 듯이 세영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한편, 세영은 길을 가다가 돌부리에 넘어져 굴렀고, 그 시각 태오는 세영이를 애타게 찾고 있었다.

세영은 얼굴에 상처를 입은 채 일어나지도 못하고 아빠를 찾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그때 마침 태오의 세영을 찾는 목소리가 들렸고 세영은 “오빠! 오빠!”를 부르며 자신이 있는 곳을 알렸다.

세영은 발이 부어 못 걷겠다고 말했고 태오는 기꺼이 자신의 등을 내어주며 업히라고 말했다.

세영은 눈이 동그래져서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랐고, 태오의 등에 업힌 세영은 그제서야 안정을 되찾았다.

태오는 세영을 다정다감하게 챙겼고, 세영은 태오를 두고 “태오오빠, 오빠한테서 우리아빠 냄새가나” 라며 속으로 되뇌어 태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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