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명 "민국이 얼굴에 상처? 잠결에 스스로 긁은 것"

입력 2014-09-19 11:03  


송일국이 민국이의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은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을 안고 업은 채 인천 연수구에서 펼쳐진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에 함께했다.

성화 봉송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손톱자국이 생긴 민국이 사진과 함께 "거리의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민국의 얼굴에 상처가 났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이는 오해였다. 송일국 측은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알고보니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성화 봉송 전날 잠결에 스스로 얼굴을 긁는 바람에 생긴 것이었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해명, 민국이가 상처 받지 않아 다행”, “송일국 해명, 그래도 과한 관심은 독이 될 것”, “송일국 해명, 스타 주니어들에게 함부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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