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홍진호, 스킨십 해명 “허벅지 만진 건…모기야 점이야?”

‘로더필’ 레이디제인 홍진호가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9월18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홍진호는 최근 불거진 레이디제인과의 열애설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홍진호가 요즘 왜 썸톡을 못하나 생각해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니 썸톡을 할 필요가 없나보다”라고 말했고, 다른 패널들도 레이디제인과의 열애설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홍진호는 “레이디제인과 점의 위치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 이었다”며 “레이디제인 허벅지에 점이 있길래 너는 여기 점이 있느냐고 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C 박지윤은 “점이 있으면 그냥 가리키면 되는거지 왜 허벅지를 만지느냐”고 따졌고,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 변명이 그 이야기냐. 홍진호 썸톡이 둘이 사귀고 나서 엉망이 됐다”고 억지를 부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레이디제인 홍진호는 억울한 듯 “안 사귄다”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두 사람은 한 초밥집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홍진호는 레이디제인 허벅지 위에 손이 올라가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레이디제인 홍진호 열애설 부인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제인 홍진호 해명 모기에서 점으로 변했네" “레이디제인 홍진호, 차라리 그냥 사귀어라” “레이디제인 홍진호, 둘은 썸만 타다가 끝날 듯”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