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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차유람이 일반인 남성과 좋은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차유람은 지난 18일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 녹화 현장에서 “일반인 남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차유람은 한번도 애인을 사귄 적 없는 이른바 ‘모태솔로’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제 차유람도 모솔부대 전역하는 것이냐”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하며 차유람 열애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이에 대해 차유람 측은 “일반인과 좋은 감정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라고는 안했다”며 “모태솔로라는 수식어가 부담돼 중압감에서 벗어나려고 그런 얘기를 꺼냈다가 패널들의 유도에 넘어간 것”이라고 19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해명했다.
앞서 차유람은 지난해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당시 이를 극구 부인했다.
지난 2월 홍진호는 차유람과 열애설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사석에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차유람을 따로 만났었다. 와전돼 열애설 났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런 것 아니다. 그냥 오빠, 동생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차유람 홍진호랑 열애설 났을 때 극구부인한 이유가 있었네”, “차유람, 그러니까 썸이라는 거지?”, “차유람 홍진호 케미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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