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과거, 해피 투게더에서 방부제 미모 증명 "16세 리틀 김희선..."

오연서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면서 변치 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18일 KBS `해피투게더3`는`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10대 김새론, 20대 오연서, 30대 전혜빈, 40대 박주미, 50대 금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박주미의 항공사 모델 사진을 이어 오연서의 어릴 적 모습과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되었다.

유재석은 오연서의 어릴 적 모습 중 대전 엑스포에서 한껏 뽐낸 모습으로 빨간 스타킹을 신고 찍은 사진을 보며 “너무 피곤해 얼굴에 짜증이 잔뜩 묻어있다.” 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런게 추억이 담긴 사진이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오연서의 과거 사진에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치 않는 미모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연서는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현재와 별반 다르지 않아 MC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이에 오연서는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며 “저 얼굴이 지금까지 왔다. 조금 노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전혜빈은 오연서와 걸그룹 러브(Luv)로 활동했던 때를 회상하며 “오연서가 정말 예뻤다. 당시 ‘리틀 김희선’으로 불렸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서 과거 사진 미모 증명하네.” “방부제 미모 그대로구나. 성형한 게 아니었구나.” “Luv시절 모습보다 옛날과 현재가 더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