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4는 미국에서 버라이즌, T모바일, AT&T, 스프린트 등 이동통신 4개사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삼성, 애플) |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미국 출시일이 발표됐다.
삼성전자는 19일(한국시각) 갤럭시노트4의 미국출시일은 다음달 17일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갤럭시노트4는 미국에서 버라이즌, T모바일, AT&T, 스프린트 등 이동통신 4개사를 통해 발매된다.
앞서 국내에서도 18일부터 갤럭시노트4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정확한 출고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노트4 32GB 모델을 95만 7,000원에 예약 가입 받고 있다. 전작 갤럭시노트3의 출고가(106만 7,000원)보다 11만 원 저렴하다.
한편, 미국 애플사가 발표한 아이폰6도 전 세계적으로 예약이 빗발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화면 크기가 각각 4.7인치와 5.5인치로 기존 3.5~4인치였던 아이폰보다 훨씬 커졌으며, A8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의 A7보다 연산능력은 25%, 그래픽 성능은 50% 끌어올렸다.
애플은 오는 12일부터 예약주문에 들어가며 미국, 프랑스, 홍콩, 캐나다, 일본 등 9개국이 1차 출시국으로 발표됐다. 이들 국가에 비해 아이폰6 한국 출시예정일은 늦춰질 예정이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와 함께 선보인 첫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도 화제다. 애플워치는 아이폰과 연동되며 시간 표시, 일정·주식 정보 확인, 음악 재생, 메시지 확인, 피트니스 기능 등을 자랑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4 엣지 언팩 행사를 개최하면서 갤럭시노트4 출시일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갤럭시 노트4는 5.7인치 화면에 기존보다 2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쿼드H(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색감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명암비, 넓은 시야각,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또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Smart Optical Image Stabilizer)’기능을 탑재해 촬영시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도 적용했다.
외신들은 갤럭시노트4 가격이 이전 모델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체적 액수는 한화로 환산했을 때 95만원 내외이며, 유통업계의 예상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아 100만원 안쪽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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