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바로-손호준, 두 아들 챙기느라 여념 없는 ‘연석맘’ 의 하루

입력 2014-09-19 23:13  


유연석의 바쁜 하루가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서는 방비엥에서의 첫 아침을 맞는 유연석, 바로 ,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저 예산으로 라오스 여행을 이어가고 있는 세 남자 중 배낭여행 경험이 있는 것은 유연석 뿐이었다.

이에 유연석은 두 남자들의 ‘엄마’ 가 되어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챙겨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침에 제일 먼저 일어나 두 사람을 깨우는 것도 유연석이었다. 유연석은 가장 먼저 일어나 음악을 크게 틀어 동료들을 깨웠다.


그리고는 빨랫감을 챙겨 다음날 깨끗하게 입을 수 있도록 세탁해 널어두는 모습이었다. 손호준, 바로가 꾸물대는 사이 유연석은 과일과 커피를 아침식사용으로 준비해 숙소로 가져다 날랐다.

일어나자마자 셀카를 찍고 카메라를 향해 멋진 척을 막내 바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바로에게 먼저 아침을 먹인 후 유연석은 여행 책을 펴고 오늘 하루 가봐야 할 곳을 체크한 뒤 남은 돈을 확인하고 짐을 챙기는 모습이었다.

숙소 뒷정리까지 마친 후 블루라군으로 여행을 떠난 이들은 자연이 만든 천연 워터 파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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