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집을 본 육중완이 "부끄럽지 않냐"며 놀라워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태곤이 육중완과 전현무에게 운동을 가르쳐줬다.
이후 세 사람은 이태곤의 집을 방문했다. 이태곤의 집에 들어선 육중완과 전현무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넓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돋보였지만 현관부터 이태곤의 사진들이 즐비해있었기 때문.
이태곤 화보들이 액자에 걸려 장식되어 있자 육중완과 전현무는 놀라서 그림들을 바라봤다. 육중완은 "어떻게 이런걸 해놔요? 부끄럽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태곤은 "내 집인데요 뭘"이라며 머쓱해했다.
마치 이태곤 박물관 같은 곳에 육중완과 전현무는 눈이 휘둥그래졌다. 전현무는 "자기애가 나 못지 않다.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어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보다 더 자기 사진이 많은 집은 처음 봤다. 나도 우리 집에 내 사진을 더 걸어도 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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