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대본 집필-캐스팅 작업 중 '기대'

입력 2014-09-2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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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9일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가 최종 확정을 짓고 새롭게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는 미국 메이저 제작사인 소니픽쳐스 텔레비전이 확정됐고 `쉴드` `뱀파이어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리즈 크레프트와 사라 패인 작가가 대본을 맡아 현재 파일럿 대본을 집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와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가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EP(executive producer) 자격으로 간접 참여하게 된다.

제작사에 따르면 내년 1월 시즌 오더를 위해 파일럿 대본 작업을 마치고 올 하반기 파일럿 제작 및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키스팅 작업에 들어갔다.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의 남녀주인공 이름은 제임스와 라크로이며 한국 원작의 포맷을 살려 초능력을 가진 외계인과 스타의 사랑을 그리게 된다.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진짜 기대된다"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하는건 다 리메이크 되나봐"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은 안될 듯"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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