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송유빈 하차, 제작진 "부모님과 충분히 상의, 상처 안 받길"

입력 2014-09-20 16:04  


`슈퍼스타K6`송유빈이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넷 측은 20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송유빈의 하차를 두고 말이 많은데 심각할 정도는 아니지만 몸이 아픈게 맞다"고 확인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송유빈이 술과 담배를 하는 모습 등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며 큰 논란이 일어났으며, 심적 부담에 송유빈이 도중하차했다”는 주장이 일어난 것.

이에 엠넷 측은 "물론 앞서 논란도 신경을 안 썼다면 거짓말이다. 논란 후 제작진과 송유빈, 부모님까지 충분한 상의를 했고 이쯤에서 하차하는게 맞다고 판단했다"며 "어린 나이에 더이상 상처받길 원하지 않았다. 또 다른 곳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능력을 펼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유빈은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송유빈이 술과 담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일진설 논란이 일었다.

송유빈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송유빈", "슈퍼스타K6 송유빈 결국 하차야?", "슈퍼스타K6 송유빈, 과거만 아니었다면", "슈퍼스타K6 송유빈, 일진설 해명은?", "슈퍼스타K6 송유빈, 결국 하차했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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