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우영과 박세영이 가상 결혼 종료되며 송재림과 김소은이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본격적인 가상 결혼 생활에 돌입하기에 앞서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로 만남을 가졌다.
실내가 완전히 어두운 카페에서 두 사람이 서로의 목소리와 대화만으로 서로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이때 먼저 도착해 어둠에 눈이 익숙해진 송재림은 김소은이 도착하자 김소은의 곁으로 다가가 향기를 맡고선 “화장품 냄새가 좋았다”고 말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남자의 목젖에 관심이 많다는 김소은에게 직접 자신의 목젖을 만져볼 것을 권했다. 그리곤 “목젖 페티쉬가 있냐?”는 거침없는 어휘선택으로 MC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손에 자신있다는 김소은의 말에 먼저 악수를 청하곤 손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보여지며 송재림의 적극적인 스킨십이 눈길을 끈 것.
미리 예고된 장면에서 두 사람이 함께 소파에 앉아 있을 때에도 송재림은 김소은의 뒤로 어깨동무를 하듯 손을 뻗는 등 자연스러운 포즈를 보였고, 이와 같은 태도에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원래 어깨를 그렇게 하냐”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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