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심혜진, 김준 폭행하는 정웅인에 따귀 "내 아들 손대지마"

입력 2014-09-21 00:15  


심혜진이 내연남 정웅인에 따귀를 때렸다.

20일 방송 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연출 이현직|극본 나연숙)에서 민혜린(심혜진 분)이 오랜 내연남 박영태(정웅인 분)에 따귀를 때렸다.

박영태는 민혜린의 아들 김태경(김준 분)을 찾아와 자신의 비자금 정보를 서인애(황정음 분)에게 넘긴 것을 들먹이며 주먹질을 한다.

박영태는 태경에게 계속해서 미친놈이라고 부르며 주먹질을 계속했고 "네 놈 때문에 네 집구석 전제가 망하는 것 모르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태경은 박영태의 주먹에도 겁먹지 않고 "당신이 우리 집안을 다 흔들어 놓을 줄 예전부터 알았다."라며 독기를 내비쳤다.

박영태는 김태경을 향해 자신이 무서우면 앞으로 입 닥치고 살라며 다시 주먹질을 하고 우연히 태경의 사무실에 들어오던 태경의 어머니 민혜린이 그 장면을 목격한다.

민혜경은 다른 태경에서부터 박영태를 떼어놓고 "내 아들을 죽일 작정이냐?"라며 윽박지른다.

박영태는 민혜경에게 태경이 비자금을 파헤쳐 서인애에게 팔았다며 패륜아라고 말하며 그녀의 앞에서 다시 태경에 손찌검을 한다.

그러자 민혜경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박영태를 향해 "내 아들 몸에 손대지마."라며 따귀를 때렸다.

박영태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의 따귀에 충격을 받고 김태경을 자신과 혜린을 지옥에 빠뜨릴 놈이라 욕한다.

그 말에 민혜린은 "지옥에 빠져도 좋으니 내 아들 몸에 손대지 마라."라며 화를 냈고 김태경을 어머니에게 "언젠가 내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 저 사람이 한 짓인 것 알아라. 날 죽이고도 남을 사람이다."라고 말해 박영태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