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씨스타 소유, 육감적인 몸매에 애교까지 '남심 초토화'

입력 2014-09-2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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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의 소유가 육감 몸매와 애교를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SNL 코리아 시즌 5`(이하 SNL 코리아)의 `두 얼굴의 여친`코너에서 씨스타의 소유가 헬스클럽 강사로 분해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헬스 강사로 분한 소유는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건강미를 자랑했는데 소유가 다른 남자 회원들 앞에 서서 운동 자세를 취하자 신동엽은 그녀를 몸매를 남들이 쳐다보는 것을 질투한다,

신동엽이 동작을 계속 틀리자 소유는 신동엽에게 "왜 자꾸 틀리냐. 남아서 보충 수업해라."라고 차갑게 말하는데 다른 남자회원들이 나가자 "자기야, 미안해. 화 푸실 거죠?"라며 폭풍 애교를 부린다.

신동엽은 소유의 애교에 함께 애교로 답하며 행복해 하고 다른 남자들 앞에서 운동 자세하면 남자들이 그녀의 몸매를 훔쳐봐 신경 쓰인다고 말한다.

소유는 “그럼 어때, 난 네 것.”이라며 신동엽의 마음을 녹이지만 다른 남자 회원들이 GX룸에 들어오면 바디 라인이 돋보이는 운동 자세를 선보여 남자 회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소유는 연인이 아닌 강사로만 신동엽을 대해 동엽을 서운하게 만들지만 그럴 때마다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갖은 애교로 신동엽을 흐뭇하게 만들었는데 동엽은 "자기가 나한테 진짜 사랑하면 해달라고 부탁했던 문신 했다."라며 `소유♥신동엽`이라고 배에 새긴 문신을 보여줬다.

그 때, 다른 만자 회원들이 GX룸에 들어오며 신동엽의 문신을 보게 되고 서로 자신의 몸에 새겨진 문신을 보여주며 소유에게 어떻게 된 일지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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