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영, 소속사 갈등폭발에 과거발언 화제 “멤버·회사·팬 지키려했다”

입력 2014-09-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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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문준영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인 스타제국과의 전면전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문준영이 트위터를 통해 한 말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문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까지 참고 지냈지만 욕설 폭언을 받았고 우울증을 겪었다. 진정한 리더가 뭔지, 희생이 뭔지, 진심이 뭔지, 눈물이 분노로 바뀌는 걸 보여주겠다”라며 “대표님이 나를 킬러로 키운다. 이제 되돌려 주겠다. 각오하라” 등 결연한 결심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문준영은 지난 9월 15일 “저도 연예인을 떠나서 감정이 앞서는 사람이고 제국의아이들과 팬들과 회사를 지키고 싶었습니다. 저 강한사람이고 이런 걸로 안 무너지고 안티팬들까지 다 끌어 모으고 싶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무대에서 속 시원히 울부짖으며 노래해서 너무 행복해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그대들” 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

문준영의 연속되는 의미심장한 글에 팬들은 문준영을 비롯한 제국의아이들 멤버와 스타제국 측의 갈등이 오래 지속돼 왔음을 짐작하고 있는 듯 보인다.

문준영 발언에 누리꾼들은 “문준영 무슨 일이야”, “문준영 참다 참다 못해서 말한 듯”, “문준영 응원할래”, “스타제국 문준영 원만히 해결하길”, “문준영은 좀 진정해야할 필요가 있는 듯”, “문준영 스타제국 일이 커지겠네”, “문준영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게 보인다”, “문준영 응원하겠습니다”, “문준영 힘내라”, “문준영 리더로서 제아 지키자”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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