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의 계속되는 폭로 "검색어 내리지 말고 스타제국 비리 밝힐 수 있게..."

입력 2014-09-21 16:13   수정 2014-09-21 21:44

▲오전에 이어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에 대해 비난하는 글을 게재한 문준영/문준영 트위터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를 공개적으로 맹비난해 논란이 된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이 또다시 글을 게재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자신들의 소속사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한 데 이어 포털사이트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문준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포털사이트 참 실망스럽습니다. 검색어 내리지 마시고 세상 국민들이 다 알 수 있게 문준영, 제국의 아이들, 스타제국 비리, 신주학 사장의 실체 검색어 올려주세요. 저 같은 아들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문준영은 "제가 부탁드릴게요. 다른 사람들, 다른 기획사들, 스타제국 편에 서는 순간 저는 그 기획사들 비리까지도 입 열 것이고 자료 공개하겠습니다. 피해 보지 마세요. 남의 나라 전쟁에 끼는 것 아닙니다. 감당하실 수 있으면 돈으로 매수하세요. 그건 전문이시잖아요. 다만 이건 현실입니다"라고 덧붙이며 다른 기획사들에게까지 화살을 겨냥했다.



앞서 문준영은 21일 오전에도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를 비난하며 비리를 밝히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된바 있고 해당글은 이미 삭제된 상태이다. 특히 이 글에는 수익금에 관한 문제 등 민감한 부분을 거론해 더 큰 논란이 됐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이 문제에 대해 회의 중이다"라는 짧은 입장만 밝혔다.

`제국의 아이들` 스타제국 문준영 신주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국의 아이들` 스타제국 문준영 신주학, 도대체 무슨 일이야?”, “`제국의아이들` 스타제국 문준영 신주학, 그동안 얼마나 고생시켰으면 저렇게 나올까?”, “`제국의 아이들` 스타제국 문준영 신주학, 그동안 대표가 갑질했나보네”, "`제국의 아이들` 스타제국 문준영 신주학,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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